다음달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사모신용펀드(Private Credit Fund·PCF), 일명 크레딧펀드 시장이 ‘활짝’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. 21일 투자은행(IB)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 그동안 전문투자형 사모펀드(헤지펀드) 운용사만 다룰 수 있던 대출형 상품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(PEF) 운용사도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된다. 그동안 경영참여형 PEF는 순수한 크레딧 딜을 하기엔 제약 조건이 많았다. 하지만 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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